💬 외국인 동료들과의 야근, 그리고 “Call it a day”
몇 년 전, 이전 회사에서 일할 때였어요
그날은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팀원들이
자료 수정과 리허설을 계속하고 있었죠.
저녁 8시가 넘었는데도
슬라이드 한 장, 단어 하나에 계속 의견이 오가는 바람에
지쳐가는 분위기였어요.
그때 Sam이 의자에 기대며 말했어요.
“Guys, I think we’ve done enough. Let’s call it a day.”
다른 사람들도 바로 고개 끄덕이며,
“Yeah, we can just review it with fresh eyes tomorrow.”
그 순간 다들 긴장이 풀렸고,
저도 모르게 “맞아… call it a day 하자…”라고 속으로 중얼거렸죠.
그날 이후,
퇴근 시간이 애매할 때마다 저도 이 표현을 자연스럽게 쓰게 됐어요.
지금도 팀원들한테 이렇게 말해요.
“Shall we call it a day here?”
(여기까지만 하고 마무리할까요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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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오늘의 영어 표현: call it a day
💡 오늘 일은 여기까지!
더 이상 이어가지 않고 마무리하자는 의미예요.
✅ 회의 끝날 때, 야근 중, 팀 프로젝트 마무리할 때 쓰기 좋아요.
Let’s call it! 이라고 줄여서도 해요.
전화하자는거 아니니깐 문맥상 이해하셔야합니다!! ㅎㅎ
예문:
• We’ve done a great job. Let’s call it a day.
• It’s already 9pm — maybe we should call it a day.